▲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 선두 이소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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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가 26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9시즌 루키 중 우승이 없던 이소미는 전날 보기 없이 4언더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위 그룹과 1타 차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이소미는 "(데뷔 동기들의 활약에) 자극을 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라면서 "나도 계속 노력하면 언젠가는 우승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마음속 다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