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신사옥 전경/사진=GH


(뉴스영 이현정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략사업본부와 균형발전본부의 수장을 새롭게 임명하며 조직 안정성과 사업 추진력을 동시에 높였다. GH는 4일 자로 김상철 전략사업본부장과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을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상철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참여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과제 홍보 및 기획 업무를 담당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 수립에 참여한 경력을 갖췄다. GH는 김 본부장의 정책 기획 및 산업단지 조성 경험을 토대로 신규사업 발굴과 건설기술 기준 수립 등 전략사업본부의 핵심 업무에 강한 추진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완석 신임 균형발전본부장은 경기도의회 제8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제9대 기획재정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도정과 GH 사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아왔다. GH는 오 본부장이 남양주, 고양 등 경기 북부지역 균형개발을 책임지는 균형발전본부를 이끌며 지역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해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조직의 안정성을 높였다”며 “새로 임명된 본부장들이 GH의 조직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H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전략사업본부는 신규사업 발굴과 산업단지 조성·공급, 건설기술 기준 수립 등을 총괄하고, 균형발전본부는 경기 북부지역 개발 및 균형발전 과제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