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송산포도바람바람플리마켓 포스터/사진=화성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17일 송산면 사강시장에서 ‘2025 송산포도 제2회 바람바람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송산면 송산포도특화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플리마켓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떡메치기 체험 및 떡나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와 먹거리 부스도 준비돼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홍서 도시개발과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지역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