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서울=뉴스영 공경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도시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17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선정된 소공인 업체에 최대 9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10인 미만의 상시 근로자를 둔 도시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노후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소공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보다 400만 원이 증액된 최대 9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참여 업체는 개선 비용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등록된 도시제조업체로,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관악구는 5대 도시제조업 업종(▲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수제화 ▲플라스틱)을 중심으로 총 600개 업체 중 일부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 정비 등 화재 예방시설 설치를 우선으로 하며, ▲닥트 ▲슬리빙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장비도 포함된다. 작업대와 의자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품목도 함께 지원될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아직 지원받지 못한 신규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소공인들이 더 안전하고 계획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소공인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신청 서류를 갖춰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preludeaa@g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는 현장 실태조사와 서울시 보조금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지역상권활성화과(02-879-57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