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청년 워크 브릿지’ 참여자 모집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5.01.22 11:03 의견 0
용인특례시 2025년 용인청년 워크 브릿지 홍보 포스터

(용인=뉴스영 공경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 워크 브릿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 25명을 22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워크 브릿지’는 미취업 청년들의 적성과 역량을 파악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초기 진로사고 검사와 직무적성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특성을 분석한 뒤, 5명 내외의 소그룹을 구성해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자기브랜딩 등 실질적인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그룹 간 소통을 이어가며 취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눠 모집하며, 소그룹 맞춤형 컨설팅 횟수와 시간을 확대해 운영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적성과 역량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청년 워크 브릿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설계를 지원하며, 용인특례시가 제공하는 든든한 지원체계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