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2024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식 개최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2.18 18:09 의견 0
2024 바른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기념 사진촬영(사진=안양시청)

(안양=뉴스영 공경진 기자)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2024년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안양시 부림초등학교와 신안초등학교, 군포시 군포신기초등학교와 관모초등학교, 의왕시 갈뫼초등학교, 과천시 과천갈현초등학교 등 총 6개교를 지정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군포시청에서 지정식을 열어 각 학교에 지정서와 지정패를 전달했으며, 선도학교 전교생에게는 수저세트를 증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선도학교는 센터의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학생과 영양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 사업에 활발히 참여한 학교들로 선정됐다.

박미진 센터장은 지정식에서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사업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를 지정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학교급식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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