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4 일자리 박람회'에 1,300명 구직자 몰려
뉴스영 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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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9 13:24 | 최종 수정 2024.11.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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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영 변영숙 기자) 고양시는 7일 킨텍스 6홀에서 개최된 ‘2024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1,300명의 구직자가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채용관 △특강관 △취업준비관 △내일설계관 △인사담당자커뮤니티 △부대체험관으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에는 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 1,3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고양시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총 156개 일자리를 두고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지원자 760명 가운데 약 168명이 채용예정 또는 2차 면접 예정이다.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준비를 위한 '취업준비관'과 스트레스측정, 감정오일, 헤어컨설팅, 퍼스널컬러 등 부대체험관 등이 열렸다.
시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중장년 일자리 지원 정책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적당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 알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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