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민간 상담협력 기관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1.07 10:20 의견 0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이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민갸 상담협력기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윤충식의원 페이스북)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6일, 윤충식 의원 의회 사무실에서 미래성장산업국 디지털혁신과 메타버스산업팀 및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과 함께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한 민간 상담협력 기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경기도 내 3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상담기관을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과 상담 이후 지속적인 문제 추적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윤충식의원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사진=윤충식의원 페이스북)

​​윤 의원은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게임 과몰입 문제를 상담과 치료를 통해 해결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1년부터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 과몰입 문제를 호소하는 도내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거주지 근처 상담 협력기관에서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종합 심리검사를 비롯한 게임 분야에 특화된 심리상담 비용을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

​​또한, 게임문화재단은 전국 8개의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운영하며, 게임 과몰입 상담 및 치유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이러한 노력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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