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평생학습원 디지털배움터./사진=의정부시

(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디지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의정부시평생학습원 4층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은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과정은 △본인인증‧공공서비스 △금융, 전자금융사기 예방 △인공지능(생성형 인공지능‧윤리) △실생활 디지털 활용 △사진, 영상 등 온라인 제작물 및 공동체 활동 등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온라인 교통서비스 이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쉬운 배달앱 활용하기 △무인안내 사용 방법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의 기본교육 △1인 제작물(미디어) 창작자 △인공지능 활용하기 등이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나 디지털배움터 전화 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찾아가는 현장 디지털 교육도 진행한다. 복지관, 주민센터, 주민 공동체 시설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배움터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기술 활용법을 알려주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영 뉴스영 변영숙 기자 rubrain@naver.com 뉴스영 변영숙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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