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저소득층 위한 성금 1천만 원 기탁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09.11 17:53 의견 0
김동근 시장이 11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의 성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의정부시는 9월 11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금 전달식은 시장실에서 김동근 시장과 생활폐기물협회 소속 5개 업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5개 업체가 2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한결 청결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의 저장강박증 청소 사업에도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일창환경, ㈜의정환경개발, ㈜녹색환경, ㈜미래환경, ㈜오커로 구성, 매년 성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장강박증 청소 사업’을 통해 청소 후 발생한 생활폐기물들을 수거 및 처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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