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동 환경 만들지 못한 점 무거운 책임간 느껴"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6.30 23:30 의견 0
최대호 시장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 분향소를 찾았다./사진=최대호 시장 페이스북 캡쳐


(안양=뉴스영 김영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화성시청에 마련된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며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예상치 못한 비극적인 사고로 소중한 생명들이 희생된 것에 대해 가슴 깊이 슬픔을 느낀다”면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노동 환경을 만들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아무도 겪지 않아야 할 이 아픔을 함께 나누며, 따뜻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다시 한 번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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