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황톳길 조성

김영식 기자 승인 2023.09.19 06:25 의견 0
광교호수공원에 조성된 황톳길


(뉴스영 김영식 기자)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황톳길은 힐스테이트광교아파트 뒤편에 450m 길이로 조성됐다. 질척거리지 않아 맨발로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수원시 최초 ‘개량 황톳길’이다. 신발을 신고 걸어도 된다.

18일 황톳길 시작 지점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오수 경기도의원, 홍종철 수원시의원,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 걷기동호회 ‘맨발의 청춘’ 회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많은 시민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