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 점검 실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힘쓴다'

-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117개소 12월 말까지 점검 실시

이해찬 승인 2022.11.25 22:26 의견 0
정명근 화성시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뉴스영 이해찬 기자) 화성시가 연말 혼잡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12월 말까지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시설물 이상 유·무 ▲화재 시 방화성능 점검 ▲대피경로 및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물 117개소에 미흡한 부분이 발견되면 시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25일 동탄 롯데백화점을 점검하며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물에 대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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