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민원, 청소기동반이 해결사... 환경미화원과 공무원으로 조성

7월 현재 60여차례 출동해 25톤 분량 수거 처리해

김영식 기자 승인 2020.07.30 00:39 의견 0
안양시, 청소기동반 폐기물 민원처리, 잡초제거 등 구슬땀

안양시 청소기동반(이하 기동반)의 활약이 눈부시다. 환경미화원과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이 방치폐기물 처리로 청소민원 해결 선봉장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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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반은 이처럼 소규모 인력으로 처리가 힘든 지역을 찾아나서거나 민원요청에 의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고, 전통시장, 상가일대, 안양1번가, 근린공원, 역광장 등에서도 다수의 쓰페리를 치우는데 한간힘을 쏟고 있다.

올해 들어 3월부터 7월 현재까지 기동반은 60여차례 출동해 거둬들인 폐기물만 약 25톤에 이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동반의 노고를 격려함과 아울러 버리는 사랑과 치우는 사람이 따로 있어서는 않될 것이라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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