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뉴스영 이현정 기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기흥레스피아 C축구장에서 열렸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용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약 27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단체전과 개인전을 비롯해 종합우승, 공로상 등 총 14개의 시상이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 대회가 승패를 넘어 어울리고 즐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생활체육을 비롯한 복지,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삶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