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는 ‘간병’에 있어 확실한 한 획을 긋는 성공적인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보이지 않는 손’이 아니라 국가의 ‘따뜻한 손’, 경기도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간병 SOS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간병책임제로 가는 디딤돌로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오후에는 기도가 주관하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김 지사는 “제가 역점을 두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여러 분들과 힘을 모으는 하루였기 때문에 특별한 하루였다”며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더욱 힘 있게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경기도는 돌봄과 기후의 새 길을 꿋꿋하게 걸어왔다”며 “우리 모두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길,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힘 있게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