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의원(왼쪽 두 번째)이 매탄중학교의 노후된 방음벽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배지환 의원실


(뉴스영 이현정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배지환 의원(국힘, 매탄1·2·3·4동)이 매탄동 관내 학교 시설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매탄중학교를 방문했다.

배지환 의원은 지난 8월 29일 매탄중학교를 방문해 운동장 외곽 방음벽의 노후화 및 탈락 현상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측과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민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배 의원은 현장 확인 결과 방음벽 자재가 심각하게 노후화돼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보수가 필요하다”며 시 차원의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매탄동 관내 학교 시설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생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