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똥나무 식재 모습/사진=여주도시공사
(뉴스영 이현정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식목일을 맞아 캠핑장 내 생울타리 구간의 쥐똥나무 묘목 보완 식재 작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식목일을 계기로 조성된 녹지 확대 분위기를 이어가는 동시에, 환경보존을 중심으로 한 ESG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작업을 통해 이포보 오토캠핑장 내 생울타리 구간 중 훼손되었거나 미식재된 부분을 중심으로 쥐똥나무 묘목을 추가 식재하여 울타리의 밀도와 연속성을 보완하여 조경의 완성도를 높였다.
식재된 쥐똥나무는 약 2주간 작업을 실시해 대상구간의 정비 및 퇴비 투입 등 식재 전 준비 과정을 포함, 총 2,350주의 묘목을 추가 식재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보완 식재를 통해 캠핑장 경계가 보다 정돈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되었으며, 이용객의 편의와 프라이버시 보호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