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와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 공소자 시의원의 주도로 준비되었으며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었다. 협약식은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 관장, 김영훈 고양시전통호신술협회 회장, 서완동 부회장, 송하준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 호신술을 활용한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회장은 “전통 호신술은 단순한 신체적 방어 기술을 넘어 정신적 안정과 자신감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과 강인한 정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세연 관장 또한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전통 호신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