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은 1월 23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 가운데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사진=군포시)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 하은호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지난 23일 군포시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청소년 생활시설과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등 3곳을 직접 방문했다. 그는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며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의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 이용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점 등을 점검했다. 그는 "시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군포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 시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정책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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