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부의장이 '설날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민주, 군포1)은, 23일 군포역전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과 소외계층을 격려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 남부지역그룹과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국민은행과 기아대책기구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라며, “군포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포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 외에도 성기황 도의원(더민주, 군포2), KB국민은행 남부지역그룹 조호진 대표와 이원영 본부장, 군포역전시장상인회 정성순 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400박스는 군포시장애인총연합회,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립노인요양센터에 전달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군포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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