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24년 10대 뉴스 1위에 '양평도서관 개관' 선정
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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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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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영 공경진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로 "양평 최고의 복합문화공간 ‘양평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군민 4,126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결과로, 군민들로부터 가장 높은 공감을 얻었다.
양평도서관은 지난 6월 20일 정식 개관했다. 총 면적 7,320.9㎡,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이 도서관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실내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독창적인 설계가 돋보인다. 또한, 양강섬과 물소리길 산책로,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과 인접해 있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양평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책을 통한 지식과 여유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며, 양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이 도서관이 양평문화 클러스터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문화 허브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10대 뉴스 선정 과정에서 양평도서관 개관은 1,862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진 분야와 성과를 재조명하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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