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삼계탕 한 그릇, 어르신들 건강한 여름에 도움 되길"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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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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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영 김영식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이 올해 마지막 복날에도 삼계탕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방세환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 노인복지관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며 올 여름 유난히 뜨거웠던 복다림 행사를 마쳤다.
방 시장은 "초아의 봉사자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능숙한 리드에 맞춰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 1,200인분의 삼계탕이 금방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성으로 끓이고, 정성으로 나눠드린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바램을 전했다.
이어 "지구의 온도는 내려가야겠지만, 봉사를 통한 사랑의 온도는 계속해서 오르길 기대한다"며 봉사활동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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