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수원시 신중년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6.21 17:15 의견 0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여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수원=뉴스영 김영식 기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1일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수원시 신중년 통합서비스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경수대로 42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희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과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수원시 신중년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연계프로그램 운영 △신중년 근로자·구직자를 위한 노무·법무 분야의 전문상담 연계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초 사업으로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신중년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근로계약, 임금, 근로시간 등 노무 관련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후 주기적으로 노무상담을 진행해 신중년들의 노동권리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새로이 노동환경에 진입하고자 준비하는 수원시 신중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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