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예비후보,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청년과 아이디어 나누겠다"

이현정 기자 승인 2024.02.08 20:45 의견 0
박재영 예비후보가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을 이어가던중 오뎅을 먹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군포=뉴스영 이현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박재영 예비후보(국힘, 군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박재영 예비후보는 8일 군포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군포역전시장을 찾아 설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군포역전시장은 일제강점기부터 '군포장'으로 불리며 150년 가까이 전통을 이어온 역사깊은 곳이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군포시 청년들과 아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 선거구)의 지원을 받으며 동행했다.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서 명절음식을 구매하고 청년들과 시장의 분식점에서 떡볶이와 오뎅을 먹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청년들이 더 자주 찾는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에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재영 예비후보(좌)와 김정우 예비후보(우)가 페어플레이를 강조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에 이어 산본역 앞 로데오거리로 장소를 옮겨 시민과 인사를 나누면서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예비후보를 만나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약속하며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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