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틀연속 선두

- 디펜딩 오지현, 노보기 플레이 4타 줄이며 공동 2위

김명훈 기자 승인 2022.08.05 21:29 의견 0
10번 홀에서 아이언 샷하는 최예림(사진=KLPGA제공)


(제주=뉴스영 김명훈 기자) 최예림이 이틀연속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최예림(23, SK네트웍스)은 5일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리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9억 원, 우승상금 1억 6,200만 원)’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로 이틀 연속 자신의 이름을 리더보드 최상단에 올렸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최예림은 11번홀(파4) 아쉬운 티샷미스로 더블보기를 범했지만 선두를 유지했다.

1라운드 선두 최예림은 10번 홀(파5) 시작부터 버디를 성공하며 기분좋은 발걸음을 시작했으나 11번 홀에서 티샷미스가 나와 더블보기로 1타를 잃었다. 이어진 두 홀을 파로 마무리 짓고 14번 홀(파4)부터 연속 세 홀을 버디를 몰아치며 더블보기로 잃었던 점수를 만회하고 2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 많은 버디가 나오지 않았지만 2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하고 나머지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2위와 2타차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투어 5년차 최예림에게 우승이 없지만 “우승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운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덤덤하게 우승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오지현이 노보기 플레이로 버디 4개를 추가해 1라운드에 이어 4타를 줄이며 박결(26, 삼일제약), 김희준, 지한솔과 2타차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보기 플레이를 펼친 유해란과 박현경이 각각 버디 4개, 3개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는 버디 3개, 보기 3개로 이븐파를 쳐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공동 45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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