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영 공경진 기자) 의왕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등 3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의왕도시공사는 민원인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의왕도시공사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의 이번 성과는 정보공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