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뜨거웠던 대한민국 대통령, 오늘 그분을 기억한다"

이현정 기자 승인 2024.05.23 18:42 의견 0
김동연 지사가 경남 진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추도하고 있다.(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참석을 위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방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미래는 그저 기다리기만 해서 오지 않다"며 "지금부터 준비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

김 지사는 "평생 대한민국 미래를 고민하셨던 대통령, 그의 가치와 철학은 '비전 2030'이 되었고, ‘사람 사는 세상’의 기틀을 세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뜨거웠던 대한민국 대통령, 오늘 그분을 기억한다"며 추모했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 있는 그의 묘소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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