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의원(왼쪽)이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사진=유영일 의원실
(뉴스영 이현정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힘, 안양5) 부위원장이 지난 21일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로부터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상인들에 따르면 유영일 의원이 지난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범계로데오 거리의 노후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단장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준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이용객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2억8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쿨링포그’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이 번창하는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 방금숙 회장은 “항상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유영일 의원님께 상인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범계로데오 거리가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유지하여 상인과 이용객 모두 체감하는 성과를 보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