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가능성의 나라 인도와 기회수도 경기도가 만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만들자

민희윤 기자 승인 2023.03.07 15:22 의견 0
사진 :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뉴스영 민희윤 기자) 7일 경기도지사 김동연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가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맞손을 잡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인도는 그간 고도의 성장을 이룩했고, 올해 G20 의장국으로서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핵심 파트너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자사는 경제부총리시절 한-인도 재무장관 회의 등을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주도하고, 대외경제협력기금 기본협정 체결이라는 성과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인도는 올해 세계 1위 인구 보유, 2030년에는 세계 3위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면서 "그만큼 많은 가능성과 기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도는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IT 기술자를 배출하는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앞서있고, 경기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4차산업의 중심이다. 큰 잠재력을 가진 인도와 함께 미래로 향하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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