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국민의힘 당협위원회, 청년위원회 및 대학생위원회 출범식 현장

(뉴스영 민희윤 기자) 군포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가 지난 11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년위원회 및 대학생위원회'를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11일 열린 '청년위원회 및 대학생위원회' 발대식에는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신경원 군포시의회 부의장(국힘, 다 선거구), 이훈미 시의원(국힘, 가선거구), 박상현 시의원(국힘, 라선거구)등 당 내 주요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양재석 청년위원장과 신의진 대학생위원장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청년위원들이 함께했다.

발대식에 앞서 케이크 커팅식으로 출범을 기념하며 청년위원들은 새로운 임무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나눴다.

청년위원장으로 임명된 양재석은 "관내 청년들이 새로운 뿌리를 내리고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성장하여 군포시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위원장인 신의진은 "대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며 강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최진학 군포시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젊음의 열정을 모아 더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자리에 함께하여 큰 영광이며 감사하다"며 "새로운 변화의 일환으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청년들이 미래의 주인공이며, 군포시의 발전을 주도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영 민희윤 기자 minstar84@naver.com 민희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