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새빛펀드, 혁신기업 성장 사다리로서 거침없는 투자 이어갈 것"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5.03 00:58 의견 0
이재준 시장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김영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기업새빛펀드가 투자한 첫 수원 기업인 ㈜코아칩스를 방문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새빛펀드가 투자한 제1호 수원기업이 나왔다"며 "무전원·무선 센서를 기반으로 IoT 플랫폼·사출기를 생산하는 센서 솔루션 특화기업 ㈜코아칩스"를 소개했다.

그는 새빛펀드의 "투자액은 30억"이라면서 "이름 모를 첨단장비와 수없는 특허증, 업무에 몰입한 직원들의 치열함에 혁신 강소기업의 면모가 물씬하다"며 회사분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투자를 받은 코아칩스 대표의 감사인사에 오히려 "제 가슴이 더 벅차다"며 "코아칩스가 수원에 깊이 뿌리내려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한다면 바랄 게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새빛펀드는 혁신기업 성장 사다리로서 거침없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금 모인 투자금이 3068억 원, 당초 목표 1000억 원의 세 배를 넘어섰다"고 했다.

이어 "유망 벤처·창업·중소기업 집중 투자로 우리 시에 300개 혁신기업을 키워내겠다"면서 "그들이 탑동이노베이션밸리·광교바이오밸리·R&D사이언스파크·북수원테크노밸리 등 첨단 산업단지를 요람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는 수원의 미래를 위해 심는 한 알의 밀알"이라며 "머지않은 날, ‘첨단과학연구도시 수원’이라는 빛나는 열매를 우리 모두에게 안겨줄 거라 믿는다"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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