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운영...베이비부머 일자리 연결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4.15 08:58 의견 0
이음 일자리 홍보물


(뉴스영 김영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베이비부머세대가 지역사회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이음 일자리’ 사업은 도내 참여기업과 베이비부머 구직자를 연결하여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은 고용지원금 혜택을 받아 다양한 인력 확보 및 인력난 해소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베이비부머의 일 경험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이 기대할 수 있다.

도내 5인 이상의 중소기업, 중견기업, 사회적기업이 ‘이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기업은 신규 채용되는 베이비부머 근로자 1인당 3개월간 총 360만 원(월 120만 원 x 3개월)의 고용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이음 일자리’ 사업의 정규직 전환율은 76%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본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 서부광역사업팀(031-270-9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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