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이 12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방세환 시장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김영식 기자) 41만 광주시민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브리핑을 마쳤다.

방세환 시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계획을 브리핑하고 돌아왔다"며 광주시민들에게 전했다.

이날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에서 광주시와 수원시의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정을 위한 브리핑이 열렸다.

방세환 시장은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참여로 대회 유치를 응원해 주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준비한 것들을 자신 있게 설명하고 위원들의 질문에 정성껏 답변드렸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 시장은 다음 주 초 개최지 최종 확정을 앞두고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과 광주시는 71회에 걸쳐 시민 결의대회와 '오늘도 운동 완료 인증 in 광주' 공모전과 SNS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22일 브리핑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실사단에게 시민 7만 3천여 명의 대회 유치 기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뉴스영 김영식 기자 newsgg01@daum.net 김영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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