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민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 드리겠다"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3.29 17:49 의견 0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김영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동탄역을 방문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자신의 SNS에 "경기도민과 국민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킬 GTX가 드디어 달린다"면서 "2009년 경기도가 처음 제안해 시작된 지 15년 만이다"라며 GTX 개통을 환영했다.

김동연 지사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동탄역을 방문해 관계자 격려와 더 경기패스를 홍보했다.

김동연 지사는 "내일 정식 개통을 앞두고 동탄역 현장을 점검했다"면서 "빠르고 편리한 GTX가 경기도와 도민의 삶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이어 "5월 출시될 ‘The 경기패스’는 GTX도 환급 가능하다. The 경기패스는 환급 횟수도, 지역도, 교통수단도 제한이 없다"며 'The 경기패스'를 홍보했다.

김 지사는 이번 GTX A노선 개통에 이어 "올해 12월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GTX-B, C 노선도 차례로 개통된다. GTX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더 활짝 열겠다"면서 "이제 시작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 도민께 꼭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경기패스를 이용하면 환급이 가능하고 환급횟수, 지역, 교통수단에 제한없다. 일반 시민 20%, 청년 30%, 저소득층은 53% 요금이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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