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수원서부경찰서장, 청소년의 달 포상 및 마약범죄 예방 특별 강의

민희윤 기자 승인 2023.05.19 11:43 의견 0
한봄고 학생들과 정성일 수원서부경찰서장

(뉴스영 민희윤 기자)수원서부경찰서(서장 정성일)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9일(금) 한봄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전교생 699명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해진 ‘청소년 마약범죄 관련 예방을 위한 특별 강의’를 하였다.

또한, ‘청소년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며 마약범죄 예방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한 모범 학생과 ‘학교폭력 예방 퀴즈(실화탐사대)’ 정답자에게 상장과 기념품도 직접 수여하였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 및 약물중독과 관련하여 한봄고등학교의 ‘청소년 정책자문단’이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수원시 약사회와 함께 자체 제작한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영상’에 직접 참여하여 상장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이날 정성일 수원서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청소년 스스로의 자정노력이 중요하며,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닌 어른과 학생들이 서로 노력하고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였고,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약’은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되고, 청소년 금연을 위한 ‘노담(NO 담배)’처럼 ‘노마(NO 마약)’를 각인시켜 ‘범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하며 학생들과 함께 ‘노마(NO 마약)’ 구호를 외쳤다.

학생들은 경찰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표창과 상품을 수여하고, 청소년 마약에 대해 위험성을 알려주는 강의를 들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일 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적극적인 비행 예방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하여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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