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영 민희윤 기자) 뉴스영 헤드라인 뉴스입니다.
안산시, 취약계층 가구당 난방비 10만원씩 긴급지원
최근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층이 많아지자 지자체마다 난방비 지원계획을 내놓았는데 안산시도 오늘 이에 맞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안산시는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가구당 10만원씩을 지원하는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시 차원의 특별 지원대책으로, 25억 원 가량의 예비비를 투입해 관내 취약계층 2,500여 가구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박명숙 의원, 경기도 택시요금 서울시와 동일한 조건 인상 논의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지난 2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개인택시운송사업 한철희 조합장과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평군 개인택시운송사업 조합장은 코로나로 요금인상의 혜택을 누릴 수 없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인상과 인건비 상승으로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문제를 제기하며 최근 택시요금을 올린 서울시와 동일한 요금 인상을 주장해 박 의원은 “요구안이 경기도의회에 협조하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기도 택시요금이 인상될 경우 도민의 생활에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 신규 소각장 선정에 투명하고 공정성 강조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신규 소각장 건립에 입지선정 불공정 논란이 일자 “소각장 선정과정에서 한 점의 의혹이 발생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절차를 진행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소각장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와 평가 진행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공개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관계부서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도시인구 증가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 등으로 소각장의 확충이 불가피해져 지난 2021년 9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입지선정 계획을 수립해 유치 희망지역을 접수 받았고, 그 결과 비봉면 양노리, 팔탄면 율암리, 장안면 노진리 등 3개 지역이 신청을 마쳤으며 2022년 11월부터 입지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소각시설의 입지선정을 완료하고 이후 기본계획 작성, 사업계획 적정성검토 등을 하여 국가 관계기관에 승인을 득하고 202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짧을수록 돈 된다! 유투브 쇼츠 유입 트렌트
요즘 SNS에는 짧은 영상 콘텐츠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라는 말이 유행일 정도로 바쁜 삶을 사는 요즘 사람들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형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튜브 시청자 조회수의 80% 이상이 쇼츠(짧은 영상)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전문기업 콜랩아시아는 1일 1천500여 개 보유 채널을 대상으로 한 시청자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콜랩아시아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 시청의 84%가 모바일에서 일어났다며 “한 시청자가 약 10분 길이의 유튜브 영상 1편을 보는 것보다 60초 분량의 쇼츠를 10번 이상 보는 빈도가 늘어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모바일에 적합한 세로형 콘텐츠의 시청이 더 활발히 이뤄진 것으로 해석하며 “광고주들의 새로운 마케팅이 이뤄져 크리에이터 생태계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상 헤드라인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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