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미성년자에게 주류 판매 금지’ 캠페인으로 청소년 음주 없앤다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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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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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영 김영식 기자) 미성년자 음주가 증가함에 따라 화성시가 관내 음주 판매시설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시는 지난 27일 09시30분부터 13시까지 3시간 30분 동안 병점1동, 2동 , 진안동 일대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주류 판매시설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협성대학교 절주동아리‘낮음음자리’와 함께 편의점 등 주류판매시설을 대상으로 미성년자 주류 판매 금지 교육 및 스티커를 부착하며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인식시켰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지난 2019년 동탄1동에서 시작해 20년에 봉담권역, 22년 동부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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