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 분과별 현장방문 펼쳐

- 총무경제위원회, 2020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현장활동
- 도시건설위원회, 명학공원 수경시설 개선현장 방문

김영식 승인 2020.04.23 03:55 의견 0

안양시의회가 제255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분과별 현장방문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경기 IOT 거점센터 건립예정 부지를 현장 방문하였다.

 

경기 IOT 거점센터 건립은「경기 First 공모사업」에서 최우수상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45억원을 지원받아 기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4차산업융복합센터를 통합하여 동안구청 부지에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이 투입되고 지하1층~지상4층 규모(연면적 5,000㎡)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맹숙 위원장은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여 주시고, 스마트 안전센터로의 기능 발전과 다양한 시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첨단도시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

 

같은 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 역시 수경시설 개선 공사가 완료된 명학공원을 방문했다.

 

만안구 안양8동 구 가축위생시험소 부지에 조성되어 지난 2009월 7월 개장한 명학공원은 다양한 편의시설과 야외헬스기구, 산책로 등을 갖춘 지역주민들의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의 힐링공간의 공원시설관리를 살피기 위함이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에 걸쳐 5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 공사를 통해 조형분수대를 바닥분수와 수중조명이 어우러진 수경시설로 개선하고 야간경관 조명까지 갖추게 되어 명학공원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형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수경시설은 당초 4월 30일 가동 예정이었으나, 현재 코로나 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가동 시기를 조율중이다.

 

박정옥 위원장은 현장 방문에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원시설과 수경시설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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