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경기도의원, 챗지피티(ChatGTP) 등 기술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

민희윤 기자 승인 2023.03.15 18:00 | 최종 수정 2023.03.15 23:33 의견 0
이상원 경기도의원(국민의 힘, 고양7)


(뉴스영 민희윤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은 지난 14일(화) ‘2023년 제2차 경기의정포럼’에 참석하여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이상원 부위원장은 경기의정포럼의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손승우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원 교수의 ‘챗지피티(ChatGTP)와 공공부문 활용’,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의 ‘입법 지원을 위한 공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부문 활용 가능성’ 주제발표 후 공공부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부위원장은 “공공부문에서 챗지피티(ChatGPT) 등 기술이 가지는 가능성 모색과 동시에 노동시장에 대한 충격, 기술격차로 인한 불평등 및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고민도 동시에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향후 경기의정포럼에서 각종 정책현안 및 이슈에 대한 학습 및 토론 등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논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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