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일 도의원, 신장전통시장 연합회 감사장 받아

“전통시장만의 장점을 살려 「가고 싶은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김영식 승인 2020.02.10 23:02 의견 0

 

▲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10일(월) 하남 신장전통시장 연합회(회장 여봉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김 의원은 그간 하남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조금 확보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연합회에서 인정하고, 그에 대한 표시로 감사장을 수여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여봉렬 연합회장은 “김진일 도의원은 누구보다도 신장전통시장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 온 분으로서 늘 상인 곁에서 소통하고 있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김 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에 김 의원은 “온라인마켓, 대형마트 등의 시장진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악재가 겹쳐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스토리가 있는 시장, 재미가 있는 시장, 자주 찾고 싶은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하남시 신장전통시장은 1927년에 개점하여 80여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고 하남시의 주민들과 더불어 역사와 문화를 함께 해온 전통 깊은 시장이며, 지난 달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화폐 ‘하머니’를 홍보하기 위해 이재명 도지사, 김상호 하남시장, 김진일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함께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와 상인환담회를 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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