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기도의회 황대호의원, 인터뷰를 통해 새해 인사와 포부 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을 위해 일하는 게 보람됩니다."

김영식 승인 2020.01.24 11:29 의견 0


▲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뉴스영



"어렵게 당선됐는데, 더 열심히 해야죠." 더불어민주당 황대호 경기도의원이 인터뷰를 진행하기 전 본지 기자가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 거 아니에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황대호 경기도의원(이하 '황 의원')은 수원시4(율천동, 서둔동, 구운동)지역에서 쟁쟁한 후보를 꺾고 공천을 받아 당선된 30대 최연소 도의원이다. 황 의원은 후보 시절 젊은 열정과 패기로 표를 얻어 당선된 만큼 초심을 변치 않고 도민을 위해 왕성한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으로 정치를 하는 청년정치가이다. 

 

젊은 패기로 무장한 황 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한 만큼 임기 2년 만에 벌써 다양한 업적을 두루 달성하였다. 

 

학생선수 출신으로서 체육학을 전공한 황 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의 확충을 위해 벌써 200억 이상 규모의 체육관을 4개 학교에 지을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고, 중ㆍ장년층을 위한 체육활동에 대한 구상도 뚜렷하게 세워놓았다. 

 

경기도의회에서 교육행정위원회위원인 황 의원은 올해 3월 개원 예정인 '밤밭도립유치원'을 유치함으로써 교육 환경개선 사업의 업적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의회에서는 '전범 기업 조례안'을 발휘하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조례를 통과시켰고, 지역의 최대 문제인 비행기 소음에 관련해서도 최초로 '소음법'을 국회에 통과시키며 소송 없이 소음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자치분권시대에 경기도민에 맞는 상황에 맞는 조례와 정책들이 구현이 돼야 한다."며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한 대변자로서 주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고 주민의 바램이 예산으로 직결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하며 2020년 경자년 의정 활동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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