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오늘 하루는 국민이 만들어낸 승리"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2.14 19:59 의견 0
김보라 시장인 윤석열 대통령 칸핵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김보라 시장 페이스북


(안성=뉴스영 공경진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탄핵안이 가결되었다"며 " 그 누구도 국민을 이길수 없음이 또 한번 증명되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이번 가결은 국민들의 뜻과 의지가 명백히 반영된 것으로 국민을 이길 수 있는 권력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탄핵가결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란걸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헌법재판소의 판결과 내란죄수사, 김건희 특검, 명태균 수사 과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시 잠깐 한눈 팔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윤석열, 김건희, 국민의 힘일당이다"라면서도 "오늘 하루는 국민이 만들어낸 승리를 안성시민과 함께 기뻐하다"고 했다.

김 시장은 "내일 깨어있는 안성시민분들이 공도어린이공원에서 4시부터 6시까지 윤석열탄핵집회를 한다고 한다"며 "윤석열 탄핵이 인용될때까지 국민의 목소리를 함께 내어 주세요"러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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