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이현정 기자 승인 2024.12.13 17:43 의견 0
방세환 시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광주=뉴스영 이현정 기자) 광주시는 1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 추진 성과 전반에 대해 분석·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디지털 자율 이용 시스템(PLAY-PASS) 개발 △광주시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상담복지지원(양육자 코칭 매뉴얼 개발, 햇빛트리 지원사업)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청소년 축제기획단) △권역별 청소년문화의집 확충 사업 등 우수사례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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