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 맞아 부천페이 인센티브 7% → 10% 상향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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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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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영 김영식 기자) 부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계 소비진작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 지급 행사는 9월 추석 맞이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방침을 반영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충전 한도는 30만원으로 개인별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부천시민 모두의 가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페이 카드는 온라인(경기지역화폐 앱 설치·발급 신청) 또는 오프라인(NH 농협은행 14개 지점)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판매지점은 부천시 누리집(bucheon.go.kr > 분야별정보 > 경제·취업 > 부천페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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