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수원시 공직자들의 유쾌한 반란을 기대한다'

김영식 기자 승인 2023.03.02 23:08 의견 0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뉴스영 김영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김동연식 ‘관성 탈피’와 ‘혁신’ 강조로 시군으로 확산 될 계기를 만들겠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수원시 공직자와 다섯 번째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공직사회의 혁신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상명하복’이 절대적 원칙인 공무원 조직의 ‘금기’를 어떻게 깰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며 ‘유쾌한 반란’을 주문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획재정부에서 오랜 시간 공직자로 일하며 엘리트 기득권과 관성이라는 틀을 깨는 새로운 변화, ‘유쾌한 반란’을 주장해 왔다며 공무원이 관성을 깨지 못하면 결국 정책은 실패하게 된다면서 관성을 깨보자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한 정책은 허울일 뿐이다.”면서 국민 전체의 봉사자인 공무원에게 “스스로를 틀 안에 가두는 관성을 깨보자.”며 끊임없이 토론하고, 주장하며 공무원 조직의 금기를 함께 깨보자고 말했다.


이어 31개 시군 공무원들의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아래로부터의 유쾌한 반란’을 응원하겠다며 공직사회의 새로운 변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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