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의료취약계층에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운영

이해찬 기자 승인 2023.02.01 23:14 의견 0
우리동네 한방주치의가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영 이해찬 기자) 화성시가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을 한의사와 손잡고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는 지난해 동탄보건소에서 시범 운영했다.

시는 2월부터 동탄보건소와 서부, 동부보건소까지 확대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을 관리해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삶을 희망으로 바꾸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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