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태형 경기도의원_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방법과 그외

김영식 기자 승인 2022.11.28 02:00 | 최종 수정 2022.12.23 14:34 의견 0
김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5)


(뉴스영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제5선거구에서 재선을 거두며 민선7기와 민선8기에도 지역주민과 맡은 분과에 열성을 다하는 김태형 경기도의원을 만나 최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자립준비청년과의 간담회를 갖게 된 경유와 문제해결을 위한 김태형 의원의 계획을 들었다.

주거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와 주거복지센터운영위원에서 돌파구를 찾아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밝혀줄 방안과 앞으로 미래형 수소산업을 어떻게 이뤄나갈지 김 의원의 계획을 기를 기울였다.

김 의원은 화성의 5선구로 동탄 2신도시의 7동 8동으로 11대에 들어서 분구가 된 지역으로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경기도와 화성에서 각종활동을 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다들 잘 아시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경기도의 주거정책 도시계획 산업단지 신도시 개발 등 인구가 50만 이상 되는 지역은 자체적으로 도시계획을 세워서 하고 있지만, 50만 이하의 시 군의 용도변경과 개발 등을 심의하고 기본계획은 경기도와 같이 실행하고 있다.”며 지역구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 510만호의 주택이 있습니다만, 400만호가 아파트 공동주택이다.”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내는 관리비를 적법한 절차안에서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서로 의견이 충돌하여 유지보수등에 있어서도 전문가가 아니면 잘 몰라서 오는 갈등도 많다.”며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한 김 의원은 조례안이 통과되면 “2020년부터 경기도가 이러한 갈등에 대해서 대응을 했습니다만, 정확하고 공식적으로 조례를 만들어 여러 갈등에 대해서 문제를 해결할 전문가 등을 파견하여 해결에 일조를 하고 있다.”며 문제 해경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경기도 주거복지 센터 운영위원으로서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권, 산다면 이왕이면 깨끗한 집에서 살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주거복지센터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며 “광주형 일자리 창출해 가지고 일반기업과 같이 행복화성일자리 위원회에서 활동했다.”면서 취약계층의 주거지원에 대한 현안에도 관심을 보이며 해결책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10대에 걸쳐 11대 경기도의회를 진행하고 있는 재선의원인 김태형 경기도의원은 “10대에 이어서 지금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신재생에너지인데 이중에서 특히 수소에너지가 빨리 사회에 정착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있어 관심을 갖고 진행이다.”며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두번째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문제다.”며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하는데 그 중에서 자립준비 청년들의 주거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서 자립준비청년들의 지원사업을 위해 다양한 관계부처와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수소산업위원회에도 분과를 맡고 있는 김 의원은 “수소산업위원회라고 10대때 신재생에너지중 특히 수소에너지에 관심이 많아 수소산업 관련해 조례도 만들고 수소 산업위원회도 조례에 의해 만들어진 곳으로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탄소경제위주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수소로 바꿀 것을 목적으로 하는 위원 활동을 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에 발맞춰 지구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분과를 소개했다.

민선 10대에서 수소경제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육성하겠다고 조례안을 통과시킨 김 의원은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틀을 경기도가 만드는 것인데 주요한 역할은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지은 것이다.”며 “수소산업의 발전을 위해 도지사가 계획을 세우어야 하는 것으로 이에 맞춰 경기도도 2019년에 수소산업육성로드맵을 발표한 것”이라면서 수소경제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구상을 말했다.

김 의원의 두 번째로 관심을 갖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중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생활지원이다. 김 의원은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독립을 하게 되어 있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회에 나와서 살아야 되는 상황에서 자립준비금이라고 돈 얼마를 손에 쥐어 주고 사회로 내보낸다.”면서 “이러한 와중에 학생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이 있었는데 기숙사비 내고 학비내면 자립준비금이라고 받았지만 결국에는 아무것도 없다.”며 이 청년들이 독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들에게 “전면적인 지원이 불가능하더라도 주거문제와 관련해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주거가 가능하게끔 어른들이 책임져 주자.”는 의미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경기도 정책이 많은데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고 했다.

김 의원은 주거취약계층 특히 자립준비청년에 대해서 “청년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청년행복주택등 주거에 관한 제도들이 많이 있다.”며 “이를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지원과 지원기관을 만들어 이와 관련한 인력과 예산이 많이 부족하다. 이를 조금이라도 보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며 자립준비청년에게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계기와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을 지원할 구체적인 주거지원 방법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최근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 적이 있는데 본인이 겪은 것을 후배들은 조금이라도 덜 겪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립청년당사자가 기조강연자로 사회에 나와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하고 있다.”고 했다.

토론회를 통해 “선배들의 경험과 사례를 들어 자립준비 청년들한테 실제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있고, 공공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자립청년들에게 주거문제와 더불어서 중요한 심리상담을 통하여 사회에 나가 혼자 살아나갈 것에 대한 걱정, 그리고 학업문제 진로문제 등 나이가 들면서 이를 체계적으로 도움을 줄 멘토 멘티 등으로 아직 어린 MZ세대인 청년들에게 실제적으로 도움되기를 바란다.”며 최근에 이문제에 대해서 기성세대의 의무이며 모든 사회구성원의 관심을 호소했다.

분과위원에도 다양한 분과를 맡으며 광폭행보로 정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 의원은 바쁜 활동에도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고민도 잊지 않는다.

김 의원은 민선 8기의 화성시에서 동탄지역 시민을 위한 호수공원을 보타닉공원으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에 발맞추기 위해 현재 “보행자 편의를 위해서 산책로에 덱크를 설치해 놨는데 호수공원에 덱크 설치 당시에 친환경 얘기가 많이 나와서 기본이 되는 프레임을 친환경 목재로 만들어 현재 시간이 지나서 부식이 되고 문제가 생겼다.”며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보강공사를 해야 한다.”면서 시행당시 “호수공원은 친환경적이고 장애인을 배려해서 투자했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 이를 개선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시간과 비용을 요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해결책을 내놓았다.

특히 김 의원은 “제 지역구는 동탄 2신도시는 LH와 경기주택공사가 지분을 투자해 진행한 지역으로 제 지역구는 경기주택공사가 주로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1,2,3차가 준공이 되고 4,5차가 남아 있는데 아직 개발중인 곳이 있다.”며 “개발중인 곳의 편의 시설이 부족하거나 환경문제에서 미세먼지와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면서 주민의 생활이 불편함이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저를 신임해 주셔서 재선의원으로 만들어 주신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김 의원을 믿고 재선을 만들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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