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 공직자 대상 교육 실시

김영식 기자 승인 2022.09.26 17:42 의견 0
수원시가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영 김영식 기자) 수원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을 돕기 위한 회계·물품 구매 담당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담당 공직자들에게 알려 공공기관의 구매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통한 사회책임조달’을 주제로 강연한 유리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판로지원파트장은 수원시가 진행한 ‘취약계층 가사홈서비스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시하며 ▲공공과 가치소비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공공구매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며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구매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할 책임이 있다”며 “수원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NC백화점 수원터미널점 야외행사장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썸(SSEOM)마켓’ 열고,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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