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3연패 위한 순항
- 박경남 5언더파 67타 단독 선두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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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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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 뉴스영 김영식 기자) 지난 해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이태희는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 위한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딛었다.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2억, 우승상금 3억 원)’ 첫 날 디펜딩 챔피언 이태희는 3타 차 5위 그룹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태희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CC(파71)에서 전반 홀과 후반 홀에서 각각 버디 1개씩을 기록해 2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려 순조로운 첫 날 라운드를 마쳤다. 이태희는 전반 8번 홀 버디와 13번 홀에서 버디 2개 뿐이지만 단독 선두 박경남과 유일하게 보기 없이 플레이 한 선수다.
박경남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 CC(파71)에서 열리는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적어내 2위 그룹과 1타 차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지난 주 KPGA 군산CC오픈 우승자 김동은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32위에 이름을 올렸고 시즌 개막전 우승 문도엽은 공동 92위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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